전체 글6 [해외여행/일본 - 관서] 교토 - 걸으면서 만난 마에다 커피와 니시키 시장 전차를 타고 내린곳은 종점인 시조오미야역이였다.사실 란델을 타고 청수사에 갈 경우 구글 길 안내에선 2-30분 정도 걸어야 한다고 안내했다.(나중에 보니 차편이 있었는데.. 왜..?!)어차피 걷는 걸 싫어 하는건 아니였다. 새로운 동내에서 걷는건 새로운 매력도 있고, 한가로운 기분이 들어 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말이다.:D☕마에다 커피에서 달콤한 휴식 걷는 길에 보니 시장이 있는거 같아 시장을 관통해 가면 나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치만, 걷기도 한참 걸었고, 점심으로 생선을 먹어서 그런가 커피 생각이 간절해 카페를 찾았다.가는 길목에 있고, 유명한 카페라고 되어 있어 선택했다.커피 집 이름은 '마에다 커피'였다."> 연식이 느껴지는 카페에선 생각보다 내부가 꽤 넓었다.안 쪽에 일본 아주머니들.. 2025. 8. 23. [해외여행/일본 - 관서]교토 - 자연이 인상적인 아라시야마 생각보다는 늦게 일어났지만, 교토에서 은근 많이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준비했다.그리고 오늘 일정을 위해서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배를 채워 줬다. 오늘의 일정은 아라시야마와 청수사가 확정된 장소이고, 점심은 장어 덮밥이다. 🎍첫 목적지는 아라시야마~일찍가는건 괜찮지만, 오후에 사람 없는 시간을 찾다간 동선에 무리가 갈 것 같았다.결과적으론 늦잠이슈로 일반적인 시간에 가게 되었지만 말이다. 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도 외각에 있는 만큼 거리가 꽤 되었다.숙소에서 우메다, 우메다에서 한큐선을 타고 가쓰라역에서 환승을 했다. 전철에서 내린 첫 풍경은 어느 외딴 시골 정류장에 떨어진 느낌이였다.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니 엄청난 강이 보였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컸다.괜히 뱃놀이가 있는 게 아니구나 .. 2025. 8. 22. [해외여행/일본 - 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제팬 🎡유니버셜로 출발!유니버셜은 한 개라도 더 타고 즐기기 위해! 오픈런을 노리려 했지만, 늦잠을 자버렸다.전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는데,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많이 피곤했나 보다.그래도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 서둘러 준비했다. 숙소에서 나와 편의점에 들러서 유니버셜을 즐기기 위해 배도 든든히 채우고 간식도 구매했다. 가까운 우메다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서 갔는데, 또 길을 못 찾아서 헤매고 다녔다. 1분 1초가 아까운 이때..!역무원님께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타는 곳이 매우 복잡했다. (잘 못 타면 공항까지 갈지도?😜)출근 시간이다 보니 사람도 많았고, 열차도 여러 대 섰다. 그중 유니버셜 시티역까지 가는 건 1대! 노선이 복잡해서 잘 보고 타야 했다. 바닥에도 유도선도 있고 해서 쉽긴 했.. 2025. 8. 3. [해외여행/일본 - 관서] 오사카 시내 투어 🏯오사카 성!배도 든든히 채웠고, 첫 관광지로 오사카 성을 골랐다.경로도 바로 앞 지하철 역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고, 지난번에 갔을 때 매화 정원이 인상 깊었었다. 물론 매화는 엎었지만, 큰 규모로 꾸며진 공원이 여러 꽃으로 이쁘게 꾸며졌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물론 나의 오판이었다. 오사카 지하철 패스로 히고바시 역에서 오사카 역으로 가는 노선은 이용할 수 없었다.한참을 헤매다가 요도야바시 인근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생각보다 버스 이용은 쾌적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뒷 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는데, 내릴 때 모바일 내 QR을 찍고 내리면 되었다. 오사카 성 공원에는 확실히 많은 꽃이 피어 있었다. 동백꽃, 이팝나무, 장미꽃 등의 여러 꽃이 피어 있었다.바람이 매우 세게 불기도 했고, 기대.. 2025. 7. 9. [해외여행/일본 - 관서]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청주공항에서 출발! 일본 도착!청주 공항에서 8시 출발 인데, 체크인이 1시간 전에 완료 해야 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7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었다.기차도 버스도 시간에 맞춰 갈 수 가 없었다. 결국 고민끝에 가족 찬스를 써서 가기로 했다.대중교통이랑 어떻게 연계가 되면 좋겠다. 청주 공항은 군사시설과 같이 있어 창밖 풍경을 못 찍는건 조금 아쉬웠지만, 공항은 한적해서 좋았다. 비행기에서 새로운걸 알았는데, 온라인에서 사전 입국 심사서를 할 수 있는걸 몰랐다. 주변에 앉은 승객분이 서로서로 링크를 공유해서 작성하는 걸 보고 그런게 있단걸 알았다.다음엔 꼭 써먹어 봐야지! https://services.digital.go.jp/ko/visit-japan-web/ Visit Japan W.. 2025. 7. 6. [해외여행/일본 - 관서] 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 준비하기 혼자 떠나는 두 번째 일본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일을 쉬게 되면서, 그동안 미뤄 왔던 해외여행이 가고 싶어졌다.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들락날락 만 하던 항공권 비교 검색 어플에서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비행기 표를 보고 덜컥 여행 계획을 잡았다. 당장 3주 뒤 출국이 되었다. ✈️여행지는 오사카!장소는, 저번에 갔을 때 너무 좋았던 오사카.나고야의 지브리 파크도 너무 가보고 싶었고, 홋카이도 여행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처음 혼자 하는 여행이자 해외여행으로 갔던 오사카여서 준비는 미숙했을지 언정 너무 재밌었던 기억과 아쉬웠던 기억이 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숙소예약여행 갈 지역을 정했으니 일정에 맞는 숙소와 항공권예약이 필요했다.일정이 없으니 예약은 당장 할 수 없었다. .. 2025. 6. 24. 이전 1 다음